생각, 공부/IDEA

25년 생각

Anakii 2025. 4. 10. 22:04

FIRE (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 경제적 독립 / 조기 은퇴)

돈에 구애받지 않는 삶?   이것은 누군가에게는 꿈이지. 

이 상태에 이르도록 지금까지 쭉 만들어 온 게 놀라운 일이야.  지금은 너가 뭐든지 하고 싶으면 할 수 있잖아.  
지금까지 해왔던 경제적 독립을 위한 일들. 

Hej Anakii,  그것의 가치를 인정해.

활자화한다는 것.

연작소설 이끼숲 가운데 우주늪에 나온 대사

내 생각이 글자로 옮겨지다니 엄청난 일이야. 이건 어떤 세상을 옮기는 일이라고. 그래서 매번 문장을 쓸 때마다 건축하는 마음으로 해.

 

전기차집밥, 심야전기 관련

우리집은 35kw  심야전기다. 승압은 필요 없겠으나 심야전기를 차량 충전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한전에 문의해보니 용도가 달라 안된다 함.
올해 추이를 보니 1년에 2천kw 정도 축적 전기를 소비할 것 같아.  6년이면 소진될 듯. 전기차 충전용 계량기 설치에 관해서는 6년뒤 정책을 봐야 함

 

유튜브영상에 대해 답글

이번 탄핵국면에서 느낀 것은, 나는 우리나라가 자연스럽게 선진국이라 생각했는데 어떤 사람들은 아직 산업화시대의 독재 우선 논리를 받아들인다는 거였습니다.
파시즘을 선동하는 자들은 어디에나 있지만 선동당하는 소시민들 역시 꽤 많다는 점을 알았죠.
우리나라는 진정 제3세계에서 선진국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적인 아픔을 겪고 있는 중이구나... 그렇지만 다행히도 진짜 선진국을 리딩해 갈 정치인을 하나 가지고 있구나. 생각했습니다.

4/4일  윤가놈이 파면 되었다. 춘래불사춘을 되뇌이길 몇 달. 드디어 봄이 왔다. 그자가 없는 삶을 즐기자.
MBC의 명 논평에 대해. 내가 특히 공감하는 부분,

공정, 자유, 민주 같은 단어들을 도구로 사용하면서 대한민국의 언어를 오염시켰습니다.
오염된 언어는 대한민국을 갈라 나눴습니다. 
법치를 조롱했습니다.
사람들은 명백히 불법적인 것이 논란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당혹하고 절망했습니다.
주장과 음모가 법치와 대등하게 나섰습니다.
리더십은 책임을 방기하거나 극우 뒤에 숨거나 또는 극우와 적극적으로 섞었습니다.

"김희웅 기자의 그 논평이 저의 고민 지점과 명백히 같았습니다.  하지만 그 다른 광장에서 몰려 있던 이들, 우연히 그 곁을 지나며  "계엄은 했지만 아무도 안죽었잖아? 뭐가 문젠데?"  라고 지껄이는 자들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내란의  적극 가담자이지 단순 피해자가 아닙니다. 그들의 말에 대한 책임을 질 기회를 주어야 합니다. 단지 보듬고 간다면 전두환이 그랬듯 피해자들에게 더 큰 상처만 줄 뿐입니다. "

250410 오마이티비의 '이재명 보내는 마지막 최고위'' 영상에 대해

저의 대리자 재명님, '최고위원' 이런 말 좀 그만하면 좋겠습니다. 민주주의에서 '최고' 위원이라니요?  '책임위원' 처럼 기능을 명시하는 직함이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250430 국민연금 657만원 내고, 1억 수령…'진짜였다' 2030 부글부글 영상에 대해 

어떤 제도든지 처음 만들어질 땐 사람들을 유인시키기 위해서 좋은 조건을 내겁니다. 그래서 그때 신청했던 사람들은 이런 특혜를 볼 수 있었을테지요. 그냥 그런 겁니다.  
20년 전 기억이 나네요. 제 판단으로 그 당시 국민연금이 아주 좋은 옵션이었는데도, 국민연금 반대 운동이 꽤 많아서 정말 답답했습니다.
리스크를 안고 가입했던 분들이 이득 보는 거.  주식의 논리죠? 이게 왜 문제가 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