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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1/052

상자텃밭 배추기르기 11월 1주 11/5 아침, 쌀쌀하다. 11월 20일경에 김장을 한다 하는데 이 배추로는 아무래도 약하다. 교감님께서 김장용 배추를 구해오신다는데 오늘 갖고 오신 걸 보니 우리 배추 4배는 될 만큼 거대하다. 저런걸 400포기나 한다니. 우리 배추는 쌈추나 배춧국의 재료가 되려나.그제는 아침에 상당히 추웠지만 물이 너무 말라 있어 아이들과 배추에 물을 줬다. 11/7 아침, 배추물주기 오랜만에 영농동아리 아이들이 다 모였다. 영현이는 금요일에는 점심시간에 물 준다는 걸 기억하고 늦게 와서 같이 하지 못했다. 미리 이야기하지 못한 내 책임. 2014. 11. 5.
연금을 건드린다고? SBS기사 언론이 공적연금을 다루는 어떤 방식에 대해 연금은 복지의 성격이므로 당연히 고갈되는 것입니다. 연금 운용의 수익률이라든가, 고갈되었네 마네 하는 것을 국민이 알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부가 명퇴금으로 연금을 대량으로 빼 가서 연금이 고갈되고 써서는 안되는 돈을 연금에서 빼갔다는 등등의 세부사항은 정부가 알아서 해야 하는 일이지 우리가 알 필요까지는 없습니다. 우리가 요구할 것은 간단합니다. 국민연금이든 공무원연금이든, 국가가 우리에게 한 "계약" 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믿고 연금을 넣은 겁니다. "계약을 지켜라!" 이 말이 필요합니다. 연금이 고갈되었다면 전적으로 정부가 책임져야 할 일입니다. 4대강이나 자원외교, 부자감세로 인해 생긴 막대한 적자들, 책임감 없이 제 이익만 찾고 국민을 수.. 2014. 1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