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012 클라우드맥주 알차게 먹기 + 용기보증금에 관해 클라우드 맥주는 요즘 국산 맥주 중 백미다. 오랜만에 먹을 만한 국산 맥주가 나와 즐겁다.이 맥주 한 캔 (500m)l에 2100원. 전혀 비싸지 않은 값이라 좋다. 그런데,이 맥주 한 병 (500m) 은 가격이 무려 1460원! 캔보다 무려 420원이나 싸다. 왜냐? 그건 바로 캔 값 때문. 알미늄캔의 제작비용은 어마무시하다. 전기도 엄청 쓴다. 재활용율은 낮다. 하지만 유리 병은 대부분 재활용되니까 용기비용이 거의 0에 가깝다. 오늘도 클라우드 병맥주를 한아름 사 왔다. 롯데마트 가서 빈병 10여병 바꿔 660원 받고 나서 새로 사 왔다. 병 보증금은 불과 병 당 50원이지만 캔으로 살 것을 병으로 사서 생기는 이득 420원을 합치면 한 병 500ml당 무려 470원 차이다. 무시못하겠네. 용기보증금.. 2014. 11. 1. 토마토 11월 1일의 토마토 이제는 점점 쇠락해 간다. 하지만 아직 열매는 끈질기게 달고 있다. 익는 속도가 무척 더디긴 하지만. 양분 적은 땅에서 이토록 끈질기게 살아주는 게 고마울 지경이다. 2014. 11.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