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7/101 7/9,7/10 토마토와 자두,복숭아 7/9 토마토, 자두 요새, 출근할 때 토마토로 매번 아침식사를 한다. 하루 전에 따고 아침에 썰어 글라스락에 담아 출근할 때 먹으니 딱 좋다. 크기들도 아주 잘아서 어떤 건 반토막만 내면 되고, 대부분 1/4토막이면 한입거리다. 매일매일 따 먹을 정도로 줄곧 나오긴 하는데 작다. 비싸게 심은 흑토마토는 찰토마토에 비해 밋밋한 맛. 찰토마토가 훨 낫네. 하나, 찰토마토는 차마 찰토마토라 할 수 없을 만큼 작으니, 원. 그리 작은데도 먼저 익어버렸으니 딸 수 밖에. "음, 왕방울 토마토가 아주 잘 컸네." 그래도 거의 매일 (그래봤자 사흘째지만) 먹을 토마토가 나오는게 어딘가. 어차피 토마토 스무 주에 큰 토마토가 모두 주렁주렁 열렸으면 다 먹지도 못할 텐데. 자두는 익은 게 하나 둘 씩 땅으로 떨어진다... 2014. 7. 10. 이전 1 다음